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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거래를 잇다

마로니에 묘목을 이식을 했는데 잎이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2025-02-24 10:47 | 우림가원 | 조회 764 | 추천 0

마로니에 묘목을 이식했는데 나무 잎이 검붉은 색으로 변하는게 병에 걸린 것 같은데 무슨 문제인지 치료방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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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엽수 얼룩무늬병은 봄에 강우량이 많거나 습한 지역에서 피해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방제방법은 낙엽을 모아 소각하거나 땅속에 매장을 하며 피해가 심한 지역은 눈이 발아하기 시작할때 만코지수화제 500배 희석액이나 동제를 10일 간격으로 2-4회 살포하시면 됩니다

    2025-02-24 10:48

  • 가장 흔한 원인은 이식 직후 발생하는 생리적 스트레스다. 마로니에는 뿌리의 손상이 있을 경우 수분 흡수가 급격히 떨어지며, 잎 끝부터 갈변하거나 검붉은색으로 시들고 마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2025-05-20 12:59

  • 마로니에 묘목의 잎이 검붉게 변하는 증상은 대부분 이식 스트레스 또는 곰팡이성 병해로 인한 것이다. 최근에 이식했다면, 일차적으로는 수분 관리와 햇빛 보호, 활착 촉진에 집중하고, 병해가 의심된다면 병든 잎을 제거하고 살균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조치 후에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나무 전체에 퍼진다면,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센터에 현장 진단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

    2025-05-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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